곤약쌀 추천, 곤약미로 밥하는 방법.

칭구가 바프를 찍기위해 다이어트 중인데 곤약미를 먹더라구요..유투브에서 많이 보긴 했는데 실제로 주위에 먹는 사람이 없어서 사지 않았었는데친구한테 물어보니 쌀하고 섞어서 밥을하면 진짜 쌀같고 거부감이 안든다고 하더라구요.저는 탄수화물중에 밥을 제일제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저처럼 밥순이한테는 딱일것 같아서 곤약쌀을 나도 한번 사봤다…200그람의 곤약미.여러가지 제품이 있는데 나는 친구가 이거 먹는다고해서 곤약미로 준비..곤약쌀로 밥하는건 너무너무 쉽다.

처음에 곤약쌀을 트게돼면 약간의 냄새가 난다.무슨 냄새라고해야할까..? 약간 상한냄새?채에받쳐 몇번씻어주면 냄새는 금방 없어진다.

그리고 쌀도 씻고 1:1로 섞어서 밥할준비.1:1은 꼭 지킬필요가 없다.식단을 빡세게한다면 곤약쌀 100%만 먹는 경우도 많고밥양을 좀더 많이해도 상관은 없다.다만 곤약미가 들어가면 평소물보다는 적게 잡아야 한다.

가벼운 곤약쌀은 위로 뜨고 무거운 쌀은 아래로 가라앉아 밥이 돼었다.이걸 잘~ 섞어주면 끝.첫날은 물을 참 잘잡았다

이건 누가봐도 그냥 흰밥이다모르고 먹으면 절대 곤약이라고 알수없다.알고먹어도 모른다.다만 고소한 느낌이 덜하고뭔가 보리밥을 씹는듯한 통통 튀는 식감이 난다.

쌀과 섞어서 하니 윤기도 좔좔 흐르고 아주 먹음직 스럽게 밥이 돼었다.대만족이였다!!실제로 먹었을때 거부감이 안들어 너무너무 좋았다.

울 두찌도 먹어보는데 그냥 밥이줄 알고 아주아주 잘먹더라.요 쌀이 체중조절해야하는 아이들에게도 참 좋을것 같더라.아이들 체중조절하기가 정말 어려운데이렇게 대체 식품인 곤약미로 곤약쌀밥을 지어준다면아이들도 맛있게 먹어줄듯하다.

그리고 소분해서 냉장고에 넣기.인터넷찾아보면 냉장보관 위주로 많이 하는데나는 냉동샐에도 보관했다가 나중에 전자레인지에 데펴먹는다.음..먹을만하다.근데 자꾸 먹다보니 쌀밥이 그리워진다..ㅠㅠ확실히 밥은 덜나고… 그렇다…그런데 이거 먹는다고 살빠지는건 또아닌것 같아..하나도안빠졌음… 그치만 찌진않으니..배불리 먹을수 있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