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19 ~ 23.11.22 친구들과 3박 4일 동안 도쿄에서 쇼핑을 하시나요? 관광 여행? ㄴㄴ 그냥 먹어서 먹은만큼은 못먹었지만 그래도 먹은걸 기록하고 있어요. 1일차 동상 나리타 국제공항 1-1 Furugome, Narita, Chiba 282-0004 일본 버스에서 시간이 남아서 먹은 교자와 생맥주 가게 이름은 모르지만 나리타공항 3터미널 2온 바닥, 튀김만두, 찐만두, 짭조름하고 부드러우며 마요네즈에 찍어먹으면 맛있습니다. 스미야키 우나후지 도쿄 미드타운 야에스점 일본 〒104-0028 Tokyo, Chuo City, Yaesu, 2 Chome−2−1 Tokyo Midtown 3F # 우나후지 우나후지 장어덮밥 가게 마지막 주문이 14시라서 급하게 갔는데, Safe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편안하게 입장했어요. 히츠마부시 메뉴가 여러 가지 있는데 모두 장어가 들어가 있으니 장어를 못 드시는 분들은 패스하세요. 개당 5,000엔입니다. 조금 비싸다. 장어덮밥의 비주얼. 저는 도라반스나 장어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다 먹었어요. 가시도 없고 달고 짠맛이 나서 맛있었습니다. 3가지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데 부추를 붓고 와사비를 토핑해서 먹는 것이 가장 달콤했어요. 친구가 주문했는데 건조하다고 하더군요. 먹고 싶다면 히츠마부시를 추천해요! 가격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이치란 신바시점 일본 〒105-0004 Tokyo, Minato City, Shinbashi, 2 Chome−5−6 2F #이치란 라면 논스톱으로 먹습니다… 2시에 장어 덮밥, 5시에 라면을 먹습니다. 일본에 오면 이치란을 꼭 먹어줘야 해요. 우리는 한국말을 하기 때문에 문제없이 주문합니다. 매운맛을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마지막에 3단계로 바꿨습니다. 반숙 계란은 필수라 목이 마르니까 생맥주도 먹습니다. 반숙계란을 잘못 깨뜨려서 깨졌네요. 진한 매운맛을 3단계로 설정했는데 국물이 엄청 매웠어요. 좀 더 오래 삶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딱딱한 느낌이 들어서 다루기가 힘들었습니다. 결국 조금 먹고 조금 남았다고 하더군요. 나카무라 토키치 일본 〒104-0061 Tokyo, Chuo City, Ginza, 6 Chome−10−1 GINZA SIX 4F #Nakamura Ginza Six Branch It’s Dessert Time 저장한 곳이 다 멀어서 근처에 있는 곳을 찾아 여기로 왔습니다 우연히. 유명한 녹차 전문점인 것 같았습니다. 웰컴 드링크는 일본 녹차였는데 엄청 친절하시고 무료라고 하더군요. 그는 도쿄 사람들이 왜 그렇게 친절한지 설명했습니다. 정말 좋네요. 광고 이후에도 계속됩니다. 다음 주제 작성자 취소 도쿄 여행 맛집/음식 기록 #1일차 (교자 | 장어 덮밥 | 이치란 라면 | 단어 재생 0 좋아요 0 좋아요 공유 0:00:00 재생 음소거 00:00 00:00 실시간 설정 전체 화면 해상도 currentTrack 자막 비활성화 재생 속도 NaNx 해상도 자막 설정 비활성화 옵션 글꼴 크기 배경색 재생 속도 0.5x 1.0x(기본값) 1.5x 2.0x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도움말 음소거 상태입니다. 도움말 라이센스 이 동영상은 고화질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보기 0:00:00 도쿄여행맛집/음식기록 #1일차 (만두 | 장어 덮밥 | 이치란 라면 | 쌀쌀했는데 따뜻한 차에 넣으면 녹아서 맛까지 좋았다 !! 녹차애호가들 모여라 쉐어하려고 음료 2개 주문했는데 1인당 1개 주문해서 음료 3개, 디저트 1개 주문했어요.(참고로 녹차라떼나 커피는 없어요) 맛있어보였는데, 그래서 녹차아이스크림을 주문했어요 진하고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특히 모나카같은 안주가 너무 맛있었어요!! 흰떡볶이는 별거 없습니다. 녹차 아이스크림 쉐이크인가..? 상큼해 보이고, 시킴 아이스크림도 맛있네요. 음료는 녹차라떼에 쌀가루 같은 걸 섞은 맛이 나요. 처음에는 “뭐?” 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 결국 편의점에서 처음으로 구쿨아이스노미를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 포도맛을 적극 추천합니다. 하겐다즈 밤맛도 맛있어요. 저 멋진 이름의 푸딩은…다들 스타일은 아니네요 ㅎㅎㅎ… 아무튼 도쿄에서의 첫 식사는 이걸로 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