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미역국, 쇠고기 떡국, 밥 안 먹을 때 밥 잘 먹는 3가지, 김달곰
안녕하세요, 차차의 지구 정착기를 도와주고 있는 엄마 김달곰입니다. 이번 설에는 다들 맛있는 떡국 드셨나요? 우리아기는 새로운 레시피로 만든 아기미역국과 쇠고기떡국을 만들었어요. 국물은 처음 먹어보는건데, 밥 잘 안먹는 아이 차차가 완성한 레시피를 소개해볼까해요!
대부분의 아기들은 미역국을 좋아하죠? 우리 차차도 그렇거든요. 잘 안먹는 아이들이 먹는 메뉴에요. 미역국과 미역과 계란이라고 하는데 계란을 별로 안 좋아하더라고요.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식재료의 질을 높여보자. 소고기 먹기를 거부하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았는데, 그런 경우에도 고기 등급을 올려서 먹이면 뱉지 않고 잘 먹었습니다. ㅎㅎ.. 아기들도 입맛이 좋은가봐요 ㅎㅎ. 그들은 큰 재료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다진 고기를 사용하고 점차적으로 입자 크기를 늘려가면 아이들이 잘 먹습니다. 저는 소고기 두 스푼을 넣었어요! 한 숟가락의 무게는 11g이므로 쇠고기 한 숟가락은 약 15g입니다. 저는 총 30g을 사용했어요. 참기름을 넣고 쇠고기를 볶아주세요. 그런 다음 잘게 다진 불린 미역을 넣고 쇠고기와 함께 볶습니다. 다진 쇠고기와 미역에 저염 간장 반 숟갈을 넣고 간장이 잘 스며들도록 1분 정도 볶는다. 그런 다음 물 150ml를 두 번 넣고 끓입니다. 미역국 비주얼이 완성되죠? 미역을 아이가 씹을 때 부드러워질 정도로 오래 끓이면 더 잘 먹게 됩니다.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재료를 추가해보세요. 꽃모양 떡국떡은 처음 사보네요. 차차가 꽃을 좋아해서인지 색깔과 모양이 문제네요. 너무 예뻐서인지 일반 떡국떡보다 맛이 더 좋아요! 아기들도 예쁜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꽃떡은 오래 담가둘 필요가 없고 가볍게 씻어서 바로 사용 가능하다고 해서 미역국에 넣기 전에 씻어서 바로 넣었어요.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미역국에 꽃떡을 추가하면 알록달록하고 예뻐요! 떡이 적당히 익었다고 느끼면 불을 끄고 식힌 후 아이에게 주세요! 미역국을 보자마자 바로 자리에 앉은 우리 아기는 차차꽃떡을 보고 기뻐서 소리를 지릅니다! 그 사람은 꽃떡을 좋아하겠어요. ㅎㅎ 밥 잘 먹지 않는 아이를 위해 그릇을 갈아주는 것도 예쁜 그릇에 담아주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메뉴와 예쁜 식기로 분위기를 바꾸면 아이가 더 잘 먹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예쁜 실리콘 흡착볼과 좋아하는 캐릭터의 스푼으로 교체했는데 너무 좋아하시고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내주셨어요! 익숙했던 떡의 맛과 색, 아름다운 색깔의 떡, 돼지고기 모양의 쇠고기가 고소한 맛과 좋은 식감으로 우리 아이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떡국 먹는 게 익숙하지 않았던 우리 차차는 모양도 색도 변하면서 맛있게 먹었어요. 꿀떡 꿀떡은 맛있고 잘먹어요. 차차가 직접 완성한 식사! 잘 먹지 않는 아이들도 든든한 한 끼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아기 미역국과 쇠고기 떡국! 오늘은 먹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