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애봉이의 두피에 두피 딱지가 생기기 시작했는데…
생후 72일, 두피 딱지가 점점 많아진다… 찢어버리고 싶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피부 각질인지 태지덩어리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엄마가 그냥 두면 없어진다고 해서 그냥 놔두기로 했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88일차 애봉스 이렇게 보면 딱지가 잘 안보이네요.
주로 천문대문의 모공 주변에 집중되어 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모공이 닫힐수록 모공이 더 많이 생기는 곳도 보였습니다. 절대로 억지로 열어서는 안됩니다!! 그냥 거즈 손수건으로 가볍게 닦아서 머리를 감았습니다. 나는 오일, 로션,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91일째 되는 날, 100세를 앞두고 있던 아들의 머리에 싹이 나고 있었는데… 머리를 감겨주면서 자연스럽게 조금씩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넘어져서 어느새 앞쪽만 많이 남아있고 꽤 많이 떨어진 것 같았어요. 머리카락이 빠지면서 일부는 함께 떨어졌습니다. D+93 사진이 너무 예뻐서 그냥 넣었어요 ㅎㅎ D+96 아들이 임기를 보내고 있다. 두피 딱지가 보입니다. D+97 아직 큰 게 남아 있어요. 대천문은 가장 늦게 무너진다. 지속적입니다. 뜯어보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참았습니다. 가렵지도 않고, 피나 진물도 나지 않아서 시간이 지날 때까지 기다리기만 합니다. . 애봉이 너무 귀엽네요. D+101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뱃살 운동을 하는 그녀의 얼굴에 카메라가 쏠린다. 너무 귀여워서 대표사진을 찍어봅니다. D+107 슈퍼시안이었을 때 머리가 어떻게 저렇게 서 있었는지 궁금해질 정도까지 내려갈 생각이에요. 아무것도 없습니다. 민들레 씨앗이 흩날리는 것처럼 보이는 머리카락 사이로 두피 딱지가 아주 살짝 보입니다. 직접보면 더 잘 보이는데, 사진으로 찍으면 잘 안보이네요. D+111 누워 있으면 잘 자지만, 마지막 낮잠은 내 품에서 자야 한다. 이때 아이크가 화를 낸다. 보고 싶을 테니 많이 안아주자… 정말 많이 좋아졌다. 머리 자르기 전날 찍은 사진 D+112 우리 아기 머리를 밀고 있는 중… 죄송해요. 머리를 자르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머리 빠지는 걸 보기 싫어서 계속 머리를 안고 자요. 그 사람이 내 머리를 찢어서 입으로 가져오는 것도 볼 수 없어서 면도를 하기로 했어요. 두피에 붙은 딱지가 떨어져서 아프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미용사분이 칼날을 몇 밀리 정도 올려서 칼날이 두피에 닿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밀어주셨어요. 나는 용감했다. 내 아들은 D+115번. 머리를 면도하고 나면 두피에 생긴 딱지가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남은 딱지의 수를 셀 수 있어요. D+117 아직도 아무것도 안하고 머리 감고 있어요! 머리를 제모한 후, 얼굴에 바르던 로션을 두피에 조금 발라주었습니다. 말릴까 ㅋㅋㅋ ☆세상에서 제일 순한 아들의 웃는 모습 보고 떠납니다☆ D+145117일 지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 떨어졌는데 사진을 깜빡했네요 . 적어도 두피를 촬영한 사진을 보면 두피가 더욱 깔끔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신은 그것을 보았다? 두피까지 잘생겼네요~~ 163일에 찍은 사진. 그 사이 머리가 많이 자랐네요~ 짜잔~케아케아케아케아케케케케케- ㅋㅋㅋㅋㅋㅋ 두피 딱지는 짧은 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은데… 광고하는 오일이나 약은 하나도 못 써서 그냥 기다리기로 했어요, 하지만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기 두피 딱지로 인해 고민하시는 부모님들을 위한 포스팅이니 꼭 참고해주세요. 아기마다 피부 타입이 다릅니다. 걱정된다면 꼭 소아과를 방문해보세요! #신생아두피 #신생아두피딱지 #아기두피딱지 #신생아두피피부염 #신생아두피각질 #아기두피케어 #육아관리기록 #아기성장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