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암검진 연령과 자기부담금액에 대해 알아봅시다.

국가암검진 대상자의 연령과 본인부담금에 대해 알아봅시다.

보건복지부 소관 복지정책과 관련하여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암이다. 예전에는 70대쯤부터 발생한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몇 년 사이에 60대로 연령이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이제는 젊은 층이라도 긴장을 늦추면 안 되는 시대가 왔습니다. 암은 연령에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말하듯 건강은 건강해야 유지되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운동하시고, 건강관리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식습관을 통해 건강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물론 건강을 잘 관리해도 암에 걸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을 거예요! 하지만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빠르게 치료할 수 있고 생존 확률도 높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국가암검진 대상 연령을 살펴보겠습니다. 국민연금은 65세부터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마 그 나이에 맞춰 건강검진을 받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또한 직장인들은 매년 회사에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조금 안심이 되실 수도 있습니다. 암검진 전용이므로, 근무하면서 받는 건강검진과는 별도로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국가암검진 대상 연령은 암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위암, 간암, 유방암(여성) 40세 이상은 여성에 한해 자궁경부암 검진이 가능하고, 20세 이상은 여성에 한해 검진이 가능하며, 20세 이상은 남성과 여성에 한해 검진이 가능합니다. 50세 이상부터 대장암 검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폐암의 경우 54세부터 74세까지 검진이 가능합니다. 흡연력이 30년 이상인 흡연자 중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이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선발기준을 보시면 나이와 검진주기를 꼭 확인해주세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폐암 등 총 6가지 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궁금했던 점은 국가에서 암검진을 제공하면 좋은데, 본인부담금이 얼마나 되는지 많이 궁금하셨을 텐데요. 이에 국가암검진 대상자가 부담하는 비용을 알아봤다. 올해 기준 위암, 간암, 폐암, 유방암의 자기부담률은 10%다. 예를 들어 검진비가 100만원이라면 10만원만 내면 됩니다.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그리고 대장암, 자궁경부암은 본인부담금이 없습니다. 따라서 대상자라면 아무리 바빠도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에 시간을 내어 검진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