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나입니다. 6월, 정신없고 불안한 한 달을 보내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죠. 저는 이 확률을 극복하려는 의도로 이 글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사고는 3차로에서 주행 중이었는데, 2차로에서 덤프트럭이 뒤에서 차선을 바꿔 밀고 들어가 뒷 펜더와 뒷좌석 도어, 사이드미러를 밀어냈습니다. 다행히 교통 통제 구역이라 속도는 높지 않았다. 그래서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확실히 확인하려면 전문가가 필요할 텐데 찌그러진 곳은 없는 것 같았고 펜더에서 페인트가 밀려나갔고 심지어 사이드미러까지 부딪혔습니다. 타이어 휠에 손상이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다행이지만… 논리적으로 이해가 안가서 궁금해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파워티휴먼 아슬아슬하게 피하면서 운전했나봐요.. 그래도 따봉K7님, 고마워요.
핸들바도 우측 후방에서 밀린 덤프트럭에 긁혔습니다. 운전석 창문 바로 앞에 덤프트럭이 있는 것을 본 순간 가슴이 쿵쾅쿵쾅 뛰었다. 그럼에도 사고 순간 때문에 심장이 두근거리고 시야가 흐려졌다. 나는 덤프트럭에서 내렸다. 운전자가 사과하기도 전에, 벗겨진 내 차의 페인트를 손으로 문지르는 모습에 가슴이 더욱 두근거렸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한 상해배상 청구를 했습니다.
사고가 나서 정신이 나갔더라도 정신을 차리고 해야 할 일을 해야 합니다. 남동생이 부상을 입고 아파서 실비로 적정 금액의 보험을 사용했습니다. 별다른 질병 없이 건강했고, 실비 청구를 한 번도 하지 않았던 하나시드가 드디어 실비 청구를 할 수 있는 경제적 여유를 갖게 됐다. 실비 보험이 포함된 운송. 우발적인 부상에 대한 보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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