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하다 보면 울고 웃는 일이 반복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너무 지나칠 정도로 일어나 감정 기복이 심한 연애를 하기도 한다. 겉으로는 감정적이고 자유로운 사람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것이 상대방에게 피로감을 주고 지도력 부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릅니다.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하지만 생각해 보세요. 당신에게는 자신의 감정만이 중요하고, 상대방의 감정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흘려보내곤 해요.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전적으로 나의 자유이지만, 그 자유는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때만의 자유가 아닐까?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주체하지 못하고 여기저기에 쏟는 행위로 나 자신의 불안을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것은 내 잘못이다. 그리고 이별으로 이어지더라도 할 말이 없는 게 정상이다. 솔직히 감정이 지나치게 센 사람을 보면 너무 위험해 보이고 걱정되기도 하지만, 어느 순간 불안해지고 만나고 싶지 않게 된다. 또한, 감정 기복이 심한 관계에 있는 사람들은 기복이 많아서 감정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나는 나 자신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지지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계속 부담만 가중시키고 매 순간마다 상대방이 나를 덜어주고 수용해 주기를 바란다. 내가 울거나 웃을 때. 그런데 그게 얼마나 어려운지 아시나요? 그래서 결국 이별을 선택하게 됐어요. 이별의 상황이 아닌 한, 언제든지 감정을 쏟아내는 것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얼마나 피곤한 일인지, 상대방에게 얼마나 큰 부담을 주는 일인지 알아야 한다.
때로는 감정을 잘 관리하는 것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드러내야 할 감정을 온전히 드러낼 수 있고, 드러내지 말아야 할 감정을 스스로 조절할 줄 아는 것. 우여곡절이 많을 수밖에 없는 일이라고 솔직하게 말하자. 솔직히 말해서 그런 일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지만 매사에 보여주고 상대방이 생각하게 만든다면 확실히 잘못된 것 아닌가요? 반면에 상대방이 당신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언제나 당신을 풀어주고 수용해줄 수 있을지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마도 그의 인생에서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진정으로 사랑하고 싶다면 상대방이 자신의 감정을 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감정을 포용하고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감정기복이 심한 사람은 그걸 못해서 결국 헤어지게 되고 별거 없습니다. 그냥 솔직하게 말했는데, 억울하다고 생각하고 왜 헤어져야 했느냐고 묻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솔직하기 전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상대방의 감정을 무시했고, 무시당했다고 느낀 사람은 떠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니까 아직 헤어지지 않았다면 감정관리를 잘 하시고, 상대의 감정도 중요하다는 걸 깨달아보세요. 우리에게는 감정이 많고, 때로는 변하기도 하지만, 너무 많이 드러내면 스스로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고, 자신을 개발하고, 몸을 돌보세요. 자기 관리에 속하는 것은 이것만이 아닙니다. 아마도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감정을 잘 관리하여 불안을 줄이고, 다른 사람에게 불안을 주지 않는 것입니다. 현재 감정 기복이 심한 분들을 대상으로 1:1 연애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니,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여 문의주시기 바라며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